점심시간에 밥이 안땡길 때, 종종 편의점에서 사먹는 삼립의 실키 파운드 케이크.
처음 몇 입은 맛있지만, 먹을수록 물리는 맛이다. 그래서 나는 녹차와 함께 먹곤 한다.
왜 느끼할까 생각해봤는데, 방금 잠시 이 빵을 종이 위에 두고 보니 그 밑에 종이가 빵에서 나온 기름으로 젖었다.
아, 느끼해. 녹차로는 모자라다.
편의점, 삼립 실키파운드 케이크 / 1,5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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